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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복권은 많은 사람에게 짜릿한 희망을 선사하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매주 발표되는 1등 당첨금은 언제나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그렇다면 역대 로또 당첨금 중 가장 많았던 금액과 가장 적었던 금액은 얼마였을까요? 그 흥미로운 기록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역대 로또 1등 당첨금 최고액은 얼마일까요?



로또가 처음 발행된 이래로, 1등 당첨자가 받은 가장 큰 금액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 최고 당첨금액: 407억 2,295만 9,360원입니다.
- 해당 회차: 제19회 로또 복권입니다.
- 발생 시기: 2003년 4월 12일에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이 금액은 한 명이 모든 당첨금을 가져간 단독 당첨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로또 1등 당첨금에 이월 제한이 없던 시기였으며, 여러 차례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누적되는 이월이 발생하여 금액이 매우 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당첨금 이월이 2회로 제한되어 있어, 이와 같은 400억 원대의 최고 당첨금은 다시 나오기 어려운 기록이 되었습니다.
잠깐! 용어 설명입니다.
- 이월(移越)이란?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해당 회차의 1등 당첨금이 다음 회차의 1등 당첨금으로 더해져 누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역대 로또 1등 당첨금 최저액은 얼마일까요?



반대로, 1등 당첨자 수가 유난히 많아 당첨금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회차도 있습니다.
- 최저 당첨금액: 4억 593만 9,950원입니다.
- 해당 회차: 제546회 로또 복권입니다.
- 발생 시기: 2013년 5월 18일에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 당첨자 수: 이 회차에서는 무려 30명의 1등 당첨자가 동시에 탄생했습니다.
로또 1등 당첨금은 총 판매액에 따라 결정되는 총당첨금을 1등 당첨자 수로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당첨자가 많을수록 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줄어들게 됩니다.
핵심 원리입니다.
- 로또 당첨금은 고정된 금액이 아니라, 해당 회차의 판매액과 당첨자 수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변동 금액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로또 당첨금에 대한 세금(세율)은 당첨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아래 버튼의 링크를 통해 누구나 알기 쉽고 이해가 가는 로또 세금에 대한 글을 작성해 두었습니다. 세금의 종류와 세율, 그리고 실제 실수령액을 쉽게 계산하는 방법까지 설명하여 독자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립니다.
마무리하며...
로또 당첨금의 최고액과 최저액을 통해 로또의 흥미로운 시스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최고액은 이월 제한이 없던 초창기의 기록이며, 최저액은 유난히 많은 당첨자가 배출된 회차의 기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또는 낮은 확률 속에서 찾아오는 짜릿한 행운이지만, 금액과 상관없이 당첨되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입니다. 여러분도 다음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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